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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도로명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94지번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360-10에 위치한 그리운바다 성산포. 갈치회와 고등어회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고등어회 2인분의 모습인데요, 저는 아무 문제 없었지만 엄마가 비리다고 거의 안 드셨습니다. 고등어회가 비리다면 갈치회는 택도 없다는 종업원분의 말에, 고등어회 2인분으로 끝냈습니다. 여기의 경우 회를 시켰다고, 매운탕이나 이런게 나오지 않습니다.이게 상당히 컸습니다. 저 고등어회 자체는 사실상 저 혼자 다 먹어버렸네요.그렇다고 추가적인 밥 메뉴를 시키자니, 돈이 꽤나 나가게 되는 셈인지라, 이곳에서의 추가 주문은 하지 않았습니다.요번 제주도여행에서는 인당 만원 안팎대로 해결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호불호가 ..
대구 큐산라멘은 동성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백화점 인근에 있습니다. 이 곳을 방문하게 된 계기라면야.. 한 분의 글이 계기가 되었습니다.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753677 어디 서구나 이런 곳이라면 과감히 포기를 했을 듯 싶습니다만,시내라면야 제 활동범위 이내인 만큼..한번 가보게 되었죠. 상당히 오랜만에 동성로쪽으로 갔었는데요, 덕분에 주말의 동성로는 오면 안되는 거리라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동성로 자체도 사람이 많고, 그 옆에 위치한 이곳 큐산라멘 역시 짧지 않은 줄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아담한 편입니다. 가격은 무난한 편입니다. 어떤 가게들의 경우 진한 맛은 더 비싼 그런 가게들도 있는데, 여긴 그렇지는 않네요. 일본 라..
신짜오는 대구 수성못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짜오는 프랜차이즈 업체이며, 베트남과 아시아 패밀리 레스토랑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본점이라고 하네요. 외부는 노란색 건물이며, 뭔가 있어보이는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쉽게도 실내에 뭔가 있지는 않습니다.외관만큼의 기대를 내부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 자체는 깔끔한 편입니다. 소고기 쌀국수 라지 사이즈 입니다. 보통(미디움)은 11,300원, 라지는 12,800원입니다.숙주나물과 고수는 따로 제공되며, 취향에 맞게 넣어드시면 되겠네요. 팟타이 11,000원 입니다. 전체적인 평가는 맛은 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싼 곳이라 평할 수 있겠네요.특히 현지 가격을 생각한다면 엄청난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17/11/26 ..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에 위치한 강산면옥에 가게되었습니다.스테이크와 파스타류를 제외하고, 얼마전에 먹었다던 중국음식류도 제외한다면사실 8층에서 먹을 곳은 많지 않습니다. 여튼 이런저런 이유로 제끼다보니, 아직 가보지 않은, 아니 갈 생각도 안해봤던 강산면옥에서 냉면을 먹게 되었습니다.오늘 이상하게 땡기기도 했구요.메뉴는 이와 같습니다.제가 시킨 강산직원냉면.물냉면 기반에 비빔냉면소스를 넣은거라 합니다.온면. 결론적으로 온면은 돈주고 먹을게 안된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네요.맛이 없습니다.정말 없습니다. 강산직원냉면은 양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습니다만, 온면은 진짜 돈주고 먹기는 아까웠네요.
에머이 쌀국수는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으로써, 서울쪽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전국에서 찾아볼 수 있는 체인점 입니다. 제가 가본 곳은 범어역 1번 출구 앞에 있는 에머이 범어점인데요, 1번쪽은 계단이니 4번쪽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범어점의 행사는 위와 같습니다. 생각보다 가격대 자체는 꽤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넴이라는 롤만두 입니다.가격은 6천원. 맛은 있습니다.기본 쌀국수라 볼 수 있는 우지 쌀국수 입니다.가격은 9천원.양은 꽤 푸짐합니다.곱배기 등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위 사진에서 면이 안보여서, 면 보이게 다시 촬영해봤습니다. 전체적인 평은, 베트남 쌀국수 치고는 매우 가격이 비싼편 인 것 같습니다.맛은, 뭐 베트남 현지 맛에 비할바가 안되겠지만,아직 베트남 안..
경주 현대밀면집은 경주에서 밀면집으로 유명하며, 경주 시내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주차 공간을 찾는 것은 힘들지 않나 싶긴 합니다.일단 오늘은 다른 곳에 주차한 뒤, 산책삼아 걸어서 갔습니다. 11시에 오픈이라고 하며, 1시 조금 전에 도착했었는데, 맛집이라는 소문과는 달리 가게는 너무나 조용해서 당황했습니다.주말이긴 하지만, 겨울이라서 그럴려나요. 규모자체는 작지 않은 규모이며, 메뉴는 저렇게 두 개가 전부입니다. 특이한 점은 선불로 계산해야 된다는 점 정도네요.밀면 입니다.비빔 밀면 입니다. 여기 가지전에 황남빵을 몇 개 먹고 갔는데, 그 때문인지 아빠조차 꽤나 많이 남겼을 정도로,양은 되게 푸짐했습니다. 주문 당시에는 사리 안 시켜도 되겠냐 소리를 했는데, 사리는 커녕, 3명이서 2개 시켜도 될 ..
부산 치치부라멘은 부산 동백역에서 내려서 높은 건물들을 멍 때리며 구경하면서 바닷가쪽으로 내려오시면, 한 상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번 출구로 나와서, 길 건너서 쭉 내려오시면 되겠습니다. 실내는 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작지도 않습니다.전통적인 일본 라면 가게 사이즈를 생각한다면, 대부분의 한국에 있는 일본 라멘 가게들이 그렇듯이, 한국식 일본라멘집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위생쪽으로는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컵이 더러워보였습니다.돈코츠라멘에 면 추가를 한 상태입니다.따로 별도로 면을 내오지는 않습니다. 차슈는 차마 차슈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사이즈입니다.고정관념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라멘에서의 차슈란 크고 두터운 그런 고기를 생각합니다만, 여기는 그냥 햄.. 느낌..?맛은 무난하게 괜찮..
종가찜닭은 안동 구시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중앙신시장과는 다르며, 안동구시장은 안동초등학교 위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찜닭골목이 형성되어 있으며, 여기저기에서 찜닭을 판매하고 있습니다.어떤 곳은 줄이 되게 길고, 어떤 곳은 줄이 없고..어디가 맛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늘 기준으로는 현대찜닭이라는 곳이 줄이 되게 길었지만,제가 간 곳은 종가찜닭 이라는 곳 입니다. 줄은 서 있지는 않습니다만, 식당 내부에는 사람들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캐릭터들이 벽면에 그려져 있습니다. 찜닭 중자 입니다.보통맛이며, 맵기는 보통입니다만 이게 사람마다 체감이 다 다르더군요.건너 테이블에서는 순한 맛을 시켰는데 왜 이렇게 맵냐며 소리 지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딱히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맛있다..
곽옥자 삼대곰탕집은 들안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이 날이 추석 다음날이였던 만큼, 들안길에서 영업을 하던 몇 안되는 집들 중 하나였죠.곰탕뿐만이 아니라 진주냉면도 크게 간판에 적혀있었는데, 전 진주냉면을 먹었습니다.내부에서도 여기저기 진주냉면을 강조하고 있습니다.들안길에 위치한 가게 대부분이 그렇듯이 가게의 규모는 큽니다.대체로 차타고 가족단위들이 많이 찾는 곳이 들안길 입니다.진주냉면 + 바싹불고기 세트로 시켰는데요, 이건 1인분 주문이 안된다고 합니다.기본 2인 이상이 가능합니다.냉면뿐만이 아니라, 곰탕을 먹는 사람들도 많습니다.아무래도 가장 먼저 곰탕을 강조하고 있으니, 곰탕집이라 봐야 되지 않을까요.반찬은 셀프입니다.불고기의 양은 많지 않습니다.육수는 그저 그랬네요.비빔냉면물냉면입니다. 사실 저게 ..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는 전국 여기저기에 있는 일종의 프랜차이즈 업체 중 하나입니다.제가 간 곳은 강릉남항진점 입니다.막국수 가격은 7천원입니다.여기는 특이하게, 직접 커스텀해서 먹습니다.기본적으로 동치미를 비롯하여 여러가지가 주어지고, 각자의 취향에 맞게 만들어 먹는 것이죠. 배고파서 수육도...일단 기본적으로 주는 막국수입니다.여기서 커스텀을 해야 됩니다... 이게 커스텀의 자유도가 높은 대신에, 각자가 먹는 막국수의 맛은 다 다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결국은 자기 입맛에 맞춰서 만들어먹는 것이니까요. 맛은 확실히 있습니다만, 일관된 경험을 하지는 못합니다.
사실 순대는 안 좋아해서 전 안 먹었습니다. 그래서 맛이 뭔지도 모르겠습니다만,호객행위를 당해서 갔었는데, 서비스로 옥수수동동주를 줬던 곳이라 기억에 남네요. 모둠순대로 시켰을겁니다.사실 아침 먹은지 그렇게 지난 상황이 아니라서, 밥 먹을려고 간 건 아니에요.
대구 범어동 궁전맨션 바로 옆에 위치한 안달루시아 음식점은한참전부터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으나가볼 일은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었죠. 하지만 며칠전 부모님이 스페인 여행을 갔다왔는데, 패키지 여행에서 먹었던 빠에야가 영 형편없었다기에,오늘 그 한(?)을 풀기위해 이 곳에 갔다왔습니다. 엄마의 경우 이미 이전에 자유여행으로 빠에야를 먹었었고, 저 역시 현지에서 먹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외관은 위와 같습니다.규모는 크지 않습니다.디자인 역시 딱히 스페인 느낌이 강하다기에는 소품이 꽤 부족합니다.물론 현지라면 굳이 이런 디자인을 선택하지는 않습니다만..하몽이 눈에 띕니다.에스텔라담 생맥주를 맛볼 수 있는데 가격은 잔당 9천원인지라 포기했었네요. 점심 특선을 시켰는데, 1인당 2만원 입니다.빠에야는 ..
대구 신천에 인접하지도, 대구 1호선 신천역과 인접하지도 않는 소싯적청춘을요리하다 신천점은 사실 MBC네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대구 MBC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큰 도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뭔가 중국집처럼 생기지는 않았는데, 내용물은 중국집입니다.건물밖의 메뉴판에서 간단하게 메뉴들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실제 메뉴판입니다.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양배추는 셀프입니다.고기밥돈야끼 입니다.돈까스는 알아서 잘라먹어야 됩니다.탕수육입니다. 찍먹이라뇨!! 제 평가는요..한번쯤은 가볼만 하지만 두 번 다시 굳이 찾아갈 필요성은 느끼지 못한다 입니다. 곱배기 메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배고픈 상태에서 가기에는 메뉴에 따라서 1인분으로는 부족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이나 맛도 괜찮은 편입니다만,일..
대구 2호선 범어역 3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키햐아는 앞산에서 시작된 일본식 가정식 프랜차이즈 업체라고 합니다. 꽤 오래 전(?) 부터 존재 자체는 알고 있었지만, 한번도 가본적은 없었는데, 얼마전 여기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크게 비싸지도 않습니다. 이건 에비동 입니다.나가사키 우동을 원했지만, 해물이 없다고 해서 가츠오 우동을 시켰습니다. 일단 일본에서 일본 가정식집에 찾아가서 먹어본 적이 없기에, 일본 현지맛과의 비교는 할 수 없겠습니다. 이게 현지와 비교했을때 어떤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순수한 한국인으로써, 제 입맛에는 상당히 먹기 좋은 맛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우동의 경우, 양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는 것에서 만족합니다. 가츠오 우동의 가성..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다는 바로 그 집입니다. 사실 대구에 살면서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 집이기도 합니다만, 제가 왜 이집을 가게 되었냐면.. 모 커뮤니티의 글에서 350km 라는 거리를 달려와서 맛있다고 할 정도면 얼마나 맛있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너무나 컸다고 밖에는.. 말할 수 없겠군요. 하여튼 광명반점으로 향했습니다. 대구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음으로 대중교통 접근성 자체도 나쁘지 않습니다.(대구역에서 도보 10분 가량 걸린다고 하네요) 차 타고 갔었는데, 차량이동시 인근의 홈플러스에 주차하고 가면 될꺼 같아서 홈플러스에 주차를 하고 이동했습니다. 홈플러스에서 광명반점까지는 도보 6분 가량 입니다. 안도 밖에도 허름한 가게입니다. 점심시간이였습니다만, 줄서서 대기하는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아서 ..
두레마을, 하미앙 와인밸리, 산머루마을 등등.. 여러이름으로 불리는 이 곳은, 함양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함양읍이라고는 하지만, 읍내에서는 상당히 떨어져있으며, 지리산쪽으로 꽤나 들어온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서부터 코스는 사실 되게 뻔합니다.숙성실이 코 앞에 보이지만, 배고픈 부모님들 때문에 먼저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레스토랑 가는 길에 와인동굴이 있습니다.이런 곳은, 장노출로 찍어줍시다.갤러리라고는 되어있지만, 별거는 없어보입니다.레스토랑의 입구와인무료시음도 가능합니다.와인은 2가지 맛을 시음가능합니다.포도기반 와인이 아닌, 산머루 기반 와인이다보니 포도와인과는 맛이 다릅니다.제 취향은 아니더군요.그래서 계획과 달리, 와인은 따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레스토랑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은 먹거리로 가득찬데요, 그 중에는 제가 간 피에프창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일종의 체인점으로, 퓨전 중국집이라 볼 수 있습니다. 무슨 셰프로 유명하다는데, 그 사람이 직접 만든것도 아닌 만큼, 그런건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할매가 만들지 않은 할매 손칼국수에 어떠한 의미도 없듯이요. 메뉴나 가격이 변동되었을 수는 있습니다. 제가 올리는 리뷰들이 때로는 연간 단위로 묵혔다가(?) 어떤 날에 필 받아서 올리는 경우들도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여튼 위의 메뉴를 시켰어요. 백화점이라 비싼 것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맛 자체는 평이했습니다.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이게 그렇게 까지 유명할 필요가 있나 싶은 정도의 맛이였죠. 기억나는거라고는 솔직히 후식으로 준 저 초콜릿 케이크가 맛있었..
대구 3호선 황금역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아사라이찌다이 라멘. 그쪽 건물 지하가 홈플러스이자, 집에서 가장 가까운 큰 마트 중 하나라서, 여기 홈플러스에는 걸어서 자주 가는 편입니다. 매번 드나들때마다 종종 보였던 한 라멘집이 바로 아사라이찌다이 인데요, 하도 궁금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독특하게 이곳은 베이스가 닭 육수라네요.돈코츠가 먹고 싶어서 무작정 찾아갔던지라, 이 점에 있어서는 매우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닭 육수기에 느끼함이 없고, 오히려 깔끔하고 담백한 스타일의 라멘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꽤나 독특한 쪽으로 매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미애비 없는 가격이란..기본 9천원부터 시작인가 그랬습니다. 서울에서도 이 정도로 높은 가격대의 라멘집은 드물겁니다. 결국 가성비는..
다미가는 대구 지방법원 맞은편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라멘 전문인줄 알고 갔는데, 메뉴판 구성으로는 라멘 전문 보다는 라멘도 할 수 있다의 느낌이 더 강합니다. 실제로 Japanese Dining & Izakaya 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봐서는 라멘 전문점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멘 먹으로 갔으니, 라멘을 시켰습니다.점보가 곱배기의 의미라 보시면 되는데요, 돈코츠 라멘 보통 6천원, 곱배기 8천원 입니다. 8천원 짜리를 시켜봤는데, 엄청 푸짐하게 나옵니다. 아무리 최근 식욕이 줄어들었고, 먹는 양이 줄었다지만, 살다살다 다 못 먹고 나온건 여기가 처음이네요.국물은 남겨버렸네요. 보통 엥간한 곳에는 국물에 밥까지 추가해서 (밥이 유료가 아니라면..) 비우고 오는 편인데.. 요즘의 저로서는..
유타로는 프랜차이즈 일본 라멘 업체이며, 대구의 경우 시내에 있습니다. 대백 앞에서 맥도날드를 끼고 우측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다보면 왼쪽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인상적입니다.물론 이런식의 인테리어를 보여주는 라멘집은 한국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긴 합니다.당장 해당 라멘집 인근의 사야까라는 또 다른 라멘집도 이와 비슷한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일본 본토에서 이런식의 라멘집을 찾는게 훨씬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일단 모르면, 흔한 돈코츠로 시켜봅니다.가장 저렴한 시로로 시켰습니다.차슈는 커다란거 한장 나오네요.이건 좀 아쉽습니다.한장 더 주시지(?)..점심 생맥은 천원입니다. 저는 궁극의 미식 스타일 보다는 가성비 주의자입니다. 맛이 아무리 좋아도, 비싸고 양 적..